추석 달맞이 정보부터 명절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모아보는 신문 기사!

2014. 9. 4. 09:00다독다독, 다시보기/이슈연재



9월이 시작되고 달력을 한 장 넘겼습니다. 두 번째 주에 들어오는 빨간 글씨만 눈에 들어옵니다. 아직 시작도 되지 않은 연휴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지 출·퇴근 시간 스마트폰을 열어 뉴스를 보면, 추석에 관련된 이야기가 신문사마다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필요한 정보가 아니죠. 다른 신문사가 쓰지 않은 내용으로 원고를 쓰려고 하다 보니, 급하게 작성되어 내용이 부족한 기사도 보입니다. 또는 제목만 그럴싸해 클릭을 유도하는 기사도 있죠. 


그래서 다독다독은 쏟아지는 추석 정보 속에서 알찬 Best 기사 5편을 찾아봤답니다. 추석연휴 메이크업부터 연휴 후유증 예방법까지 꼭 알아둬야 할 정보를 만나볼까요?



 명절에 만나는 사람마다 “너, 예뻐졌다!” 말할 메이크업 팁


추석 명절에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과 친척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여성들에게 은근히 메이크업은 신경이 쓰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에게 얼굴이 상했다는 둥 외모 관리를 더 해야겠다는 이야기보다 “예뻐졌다!”라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이 당연하겠죠? 이럴 때 드라마 ‘조선총잡이’ 속 남상미처럼 메이크업을 한다면 단아함을 돋보일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피부를 밝게 하고 매끈한 피부로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기사가 있는데요. 이런 기사 놓치면 안 되겠죠?



출처_ 한국일보 2014. 8. 31.


한국일보 2014. 8. 31. 기사 <추석 메이크업, '조선총잡이' 남상미처럼 단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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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달이 떠서 소원 빌기 적합한 시간


추석의 즐거운 추억 중에 하나는 바로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비는 것입니다. 환하게 하늘 가득히 떠오른 추석 보름달은 특히 소원을 잘 들어주기로 유명하죠. 올해는 딱 맞춰서 보름달이 더 크게 보인다고 하네요.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최근 날씨가 변덕스럽게 변하고 있지만, 추석 연휴기간동안에는 맑은 날씨로 보름달을 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추석연휴기간정보’를 통해서 지역별로 날씨를 미리 확인한다면 달을 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 가지 더 확인하실 것이 있는데요. 달이 뜨는 시간을 알아두는 것이죠. 달은 1시간마다 15°씩 떴다가 집니다. 그래서 달이 뜨는 시간을 알면 언제 어떤 높이에 있을지 짐작할 수 있죠. 사진이 잘 나올 수 있는 시간에 맞춰서 소원을 빌고 사진도 찍으면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겠죠?


마침 달이 지역마다 뜨는 시간과 지는 시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기사가 있답니다. 확인해보고 가족과 함께 달맞이 하러 가면 좋겠네요.


 

출처_ goham


한겨레 2014. 9. 1. 기사 <이번 추석 보름달, 올해 두번째로 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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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다면?


“귀경길 차량으로 고속도로에는 차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목표 5시간, 대전 3시간 등 지역마다 시간 차이는 있지만, 조금씩 차량이 증가하고 있으니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추석연휴가 되면 뉴스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내용이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일어난 사고를 비롯해서 귀경길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차량이 많아지고 더딘 도로 주행이 졸음운전과 주시태만 같은 유형으로 확대되는 것이죠. 이 경우 1차적인 사고보다는 ‘2차 교통사고’가 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교통안전공단에서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를 분석하고 있죠. 


그래서 고속도로에서 1차적으로 사고가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면, 더 안전하게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부터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하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사를 읽고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_ 세계일보 2014. 8. 30.


세계일보 2014. 8. 29. 기사 <[김현주의 일상 톡톡] 추석연휴 고속도로 사고 예방•대처 4가지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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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동안 가족끼리 한 잔, 그래도 지킬 것은 지켜야죠!


추석 연휴가 되면 차례를 지내고 조상을 기리는 음복으로 제사음식과 술을 마십니다. 가족이 모여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면, 술은 분위기에 휩쓸려서 평소에 마시던 양보다 많이 먹게 되죠. 게다가 차례에 올리는 전통주는 알코올 도수가 꽤 높은 편입니다. 술을 잘 먹는 사람도 연거푸 마시면 쉽게 취할 수 있을 정도죠. 또한, 연휴라서 낮부터 술을 마시게 되는데 낮에는 밤에 마시는 술보다 짧은 시간에 알코올 농도를 쉽게 올립니다. 그래서 더 빨리 취하게 되죠. 


이럴수록 가족들 간에 술로 인한 마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즐겁게 만나서 화목해지는 자리인데, 술 때문에 싸우고 오해가 있으면 안 되겠죠? 가족이라서 편하지만, 그래도 술을 마시면서 지켜야 할 몇 가지 수칙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지킬 수 있는 Tip을 모아 놓은 기사를 소개합니다.


 

출처_ 파이낸셜뉴스 2013. 2. 9


경향신문 2014. 9. 2. 기사 <추석에도 예외없는 가족 간 지켜야 할 절주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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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음식 많이 하면 찾아오는 질환 이렇게 예방하자!


해마다 추석연휴를 보내고 나서 음식을 준비했던 여자들은 아프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피곤합니다. 그 중에서 특히 손목과 팔꿈치를 돌리지 못하는 증상이 생기는데요. 이것은 손목과 팔꿈치로 이어지는 근육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상과염’때문입니다. 잦은 칼질과 무거운 조리기구를 사용했을 때, 그리고 설거지나 걸레 짜기 등과 같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집안일을 쉬지 못하게 계속 했을 경우 쉽게 발생하죠. 


상과염과 함께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손바닥, 손가락이 저리고 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수근관증후군’도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질환은 시간이 지나서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때로는 고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이런 질환은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나온 기사를 읽고 아내와 어머니에게 점수를 따는 것도 연휴를 더 즐겁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겠죠. 가족들이 함께 건강해야 연휴가 더욱 값질 수 있으니까요.



출처_ 서울신문 2014. 9. 1.


서울신문 2014. 9. 1. 기사 <추석 후유증요?… 예방책을 대령했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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