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배우는 제주도 탐방!

2015. 11. 11. 14:00다독다독, 다시보기/현장소식



다독다독 기자단과 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 탐방 아우르기(Outlookie)가 다시 한 번 만났습니다! 지난여름 보령 머드축제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섬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다독다독 기자단, 아우르기, 친친 서포터즈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만들고 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아우르기 단원들의 마지막 한국 문화 탐방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화산 폭발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우리 모두의 눈과 마음을 풍요롭게 했습니다. 이번 탐방은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 및 관광에 대해 단원들 스스로가 배우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기자단, 아우르기, 친친은 10개의 조로 나뉘어 멘토들의 도움 없이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제주도를 느끼고 알아갔습니다.

 


마지막 탐방이었던 만큼 아쉬움도 컸지만 어느 때보다 특별한 장소인 제주도에서의 탐방이었기에 2박 3일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움에 감탄했고, 한국인이지만 자세하게 알지 못했던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멘토들 없이 단원들과 스스로의 힘으로 미션을 수행해 나가면서 국경과 인종의 장벽을 넘어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기자단과 아우르기가 함께 쌓은 최고의 추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