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 소식

2017. 8. 23. 11:00언론진흥재단 소식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세계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상반기 학교(교사)와 연구회, 시설·단체 등의 미디어교육과 대학 뉴스읽기 강좌를 지원했습니다.




419개 학교에 미디어교육 지원

재단은 전국의 초·중·고를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운영 학교 및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4시간의 수업을 진행할 미디어교육 강사 파견 및 수업용 신문, 45개 매체의 지면 PDF 파일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용 웹 프로그램인 e-NIE 사용을 지원한다.


매년 1~3월 미디어교육 포털 사이트 포미(forme.or.kr)와 재단 홈페이지 공고 및 전자공문을 통해 안내한다. 올해는 184개의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과 235개 운영 학교 등 419개 학교에 대한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전국의 419개 초·중·고등학교에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정착 및 미디어교육 확산을 위한 교장 CEO 세미나 588개 학교 참가(☞관련 콘텐츠 보기)

재단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장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상반기에는 수도권, 강원, 울산, 전남, 전북 등 7개 지역 교육청과 9번의 세미나를 진행해 588개 학교에서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교감 선생님 대상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이 지역교육청과 함께 개최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장 CEO 세미나’에 588개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참여, 성황을 이루었다.


뉴스 리터러시 30개 교과연구회 지원

재단은 지난 3월 뉴스 리터러시 수업 모형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교사들의 교과연구회(교과연구회)를 공모했다. 심사 결과 유초등 10개, 중등 14개, 혼합 6개 등 30개 연구회가 선정됐다. 연구회는 400만 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10월 27, 28일 개최될 ‘미디어교육 전국대회’에서 결과 발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 교과연구회 정보 검색(클릭)


온라인 수업지도안 개발 튜터 15명 선발

재단은 지난 6월 미디어교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온라인 수업지도안 개발을 위한 튜터 공모를 진행, 그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 15명의 튜터들은 매월 2건 내외의 수업지도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수업지도안은 교사용, 학부모용, 정보소외계층용으로 나뉘어 개발되며 전문가 감수와 현장 피드백을 반영한 최종 지도안은 재단의 미디어교육 포털인 포미(forme.or.kr)에 게재된다. 튜터들에게는 수업 지도안 개발비 지원과 e-NIE 프로그램 사용 권한이 주어지며 각종 재단 주최 워크숍에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전체 수업지도안 보기(클릭)


18개 신문사와 1일 기자 체험 운영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체험 프로그램을 찾기 위한 학교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런 학교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재단은 전국의 18개 신문사와 연계하여 1일 기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신문사를 방문하여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실제로 취재, 기사 작성, 편집 과정을 경험하면서 ‘기자’라는 직업의 매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6월까지 133개 학교 3,675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독일 미디어교육 벤치마킹 해외 연수

세계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11명의 초·중·고등학교 선생님이 독일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국내에 적용할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2일부터 9일까지 독일의 본, 뒤셀도르프, 베스트팔렌 주를 방문한 선생님들은 지역 신문사, 주미디어청,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해외 연수에 관한 생생한 소식은 「미디어리터러시」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 독일 미디어교육 교사연수 보고서 보기(클릭)


11명의 초·중·고등학교 선생님이 선진 미디어교육 벤치마킹을 위해 독일을 방문하였다.


36개 대학 뉴스 활용 강좌 지원(☞관련 콘텐츠 보기)

재단은 대학생들의 뉴스 리터러시를 키우고 올바른 뉴스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대학 뉴스 활용 강좌 지원 사업을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12개 강좌가 지원받았으며, 2학기에는 24개의 강좌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설/단체 미디어교육 운영비 및 강사 파견 지원

재단은 학생뿐 아니라 일반 성인, 다문화 여성, 실버 세대 등을 위해 관련 사회 시설의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곳에는 1년 동안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수업 진행을 원하는 곳에는 미디어교육 강사 파견을 지원한다. 재단은 2017년 6월 현재 21개 시설/단체 및 158개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사회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7년 6월 현재 21개 시설 단체에 미디어교육 예산을 지원하고, 158개 기관에 강사를 파견하고 있다.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세미나(☞관련 콘텐츠 보기)

재단은 지난 5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자, 언론인, 미디어교육 교·강사 등 100여 명이 모여 가짜 뉴스를 둘러싼 현안과 해법으로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발표자료집 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