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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지식’을 얻기 위해 ‘만화’를 본다




과거 아이들 학습 방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학습만화’를 기억하시나요? <먼 나라 이웃나라>부터 <올림푸스 가디언>까지 만화를 통해 전달하는 다양한 지식을 아이들은 스폰지처럼 쑥쑥- 흡수했었습니다. 글보다 전달력이 빠르고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만화는 좋은 학습 방법 중 하나로 자리 매김 했었죠.


그런데 요즘 학습 만화를 위협하는 새로운 매체가 등장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 위협적인 존재는 바로 ‘웹툰’인데요. 과거 학습 만화가 아이들 교육에만 국한 되었다면 ‘웹툰’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학습만화의 새로운 신흥강자로 떠오른 ‘웹툰’, 그 속내를 함께 파헤쳐 볼까요?

 



재미뿐만 아니라 지식의 전달체계로 주목받는 웹툰


웹툰의 선풍적인 인기는 오래전부터 익히 지속되어져 왔습니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편리한 이용방법 그리고 무엇보다 대부분이 무료 콘텐츠인 웹툰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 충분한 요건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덕분에 웹툰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만 가고 있지요.


지속적으로 높아져만 가는 인기에 교육계 또한 웹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지면을 통한 학습만화가 인기였다면 이젠 직접 웹툰을 제작해 다양한 연령층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덕분에 관공서 또한 ‘새로운 정책 시행’ 또는 ‘생활 수칙 전달’을 하기 위해 웹툰을 이용하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웹툰을 통해 국민들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정책시행 혹은 생활 수칙들을 숙지하게 되었죠.



최근 교육업계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웹툰을 이용한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 웹툰을 활용하면 학습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고, 보다 즐거운 방법으로 학습을 유도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업계, 웹툰 활용한 학습자 공략 뜨겁다-<아주경제>,2012.9.13




고퀄리티의 작품성을 자랑하는 웹툰, 그만큼 지식의 깊이도 깊어


웹툰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콘텐츠 장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웹툰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웹툰 대부분이 무료 콘텐츠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칫 낮은 퀄리티의 만화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한국 웹툰은 짱짱한 스토리 라인과 깊이 있는 지식제공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웹툰이 고퀄리티 작품성을 자랑할 수 있는 이유를 꼽아 보면 다음 아래의 설명과 같습니다.


허영만 화백은 하나의 작품을 그리기 전에 작품과 관련된 주제에 관해 끊임없는 자료들을 수집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준비과정은 다른 만화작가들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웹툰 작가들 또한 일반 만화 작가들처럼 한 작품에 들어가기 전 수많은 자료조사와 공부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요. 자신의 작품에 담고 싶은 이야기를 잘 풀어내기 위해 웹툰 작가 또한 작품과 관련된 주제의 영역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조사합니다. 보통 한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6개월 정도의 사전조사 시간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무료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웹툰은 고퀄리티의 지식과 내용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재즈평론가이자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남무성’ 작가의 작품 [출처-서울신문]


또한 일반 만화와 달리 웹툰 작가 데뷔 진입장벽이 낮다는 특징도 고퀄리티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단순한 미술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각 영역에서 전문가적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직접 웹툰작가로 데뷔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직접 자신의 전공 분야를 그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다 전문성을 갖춘 내용과 주제를 가진 웹툰들이 많은 것이죠. 실제로 현재 D포털에서 진행 중인 루드비코 작가의 <루드비코의~ 시리즈>라던가  N포털에서 진행하는 남무성 재즈 평론가의 <올댓~ 시리즈>의 경우 작가가 매니아적으로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직접 웹툰으로 그림으로서 독자들에게 보다 전문가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퀄리티 학습 웹툰 추천 


요즘 대중교통 풍경을 살펴보면 누구하나 핸드폰에 머리를 맞대고 잊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지루하고 무료한 출퇴근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열중하는데요. 이때 고퀄리티 정보도 얻고 재미도 있는 웹툰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바둑판이 사회 생활의 축소판? <미생>




[출처-교보문고]


<미생>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에게 추천하는 ‘사회생활 지침서’같은 웹툰입니다. 만화가 아닌 인생 교과서라고도 불리는 <미생>은 웹툰 <이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의 작품입니다. 냉혹한 현실 속에서 직장인들이 겪는 애환을 바둑 전략과 연결지어 깨달음을 얻는 것이 주된 내용인 <미생>.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과 이제 막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나가는 20대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웹툰입니다.



▪ 우리나라 고전 신화, 민담이 궁금하다면?! <신과 함께>




[출처-교보문고]


이미 어릴 적 <올림푸스 가디언즈>로 그리스 로마신화를 독파하고 새로운 신화 콘텐츠에 목말라 하시는 분들에게 <신과 함께>를 추천합니다. 한국 신화와 설화를 바탕으로 한 <신과 함께>는 이미 국민 웹툰이라 불릴 만큼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죠. 일본으로 리메이크 될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와 한국 신화라는 새로운 소재를 끌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을 자랑하는 웹툰이랍니다. <신과 함께>의 인기와 더불어 한국 신화, 설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고 하는데요. 웹툰을 통한 신화공부는 어떠신가요?



▪ 다이어트의 정석 <다이어터>




[출처-교보문고]


올 여름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여기를 주목해주세요! 이미 다이어터들의 다이어트 정석이 되어버린 웹툰 <다이어터>! 무조건 적인 살빼기 노하우를 전수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여 더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일상에서 ‘몸’에 관심이 많은 웹툰 작가 ‘캐러멜’님의 사례를 바탕으로 그려진 <다이어터>는 일반 다이어트 서적과 달리 ‘미용’보다 ‘건강’을 우선시 하는 바람직한 다이어트 책인데요.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꿈꾸신다면 <다이어터>를 정독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달달한~ 영어공부가 하고 싶다면! <Penguin loves Mev>




[출처-교보문고]


틀에 박힌 영어공부가 지겹다면 <Penguin loves Mev>를 추천합니다. 한국 새댁 펭귄과 영국인 남편 Mev의 알콩달콩 한 일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웹툰의 특별한 점은 바로 그림 옆에 적혀진 ‘영어’입니다. 영어 동화책처럼 인물의 대사들을 영어로 적어놨는데요. 덕분에 귀여운 웹툰 감상뿐만 아니라 영어공부도 동시에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 웹툰입니다. 일상이야기를 소재로 한 웹툰인 만큼 일상생활 영어를 익힐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죠. 색다른 영어공부가 하고 싶다면 <Penguin loves Mev>를 추천합니다.


이제는 활자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스마트 폰을 이용해 웹툰으로 다양한 지식들을 섭렵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위의 웹툰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웹툰을 통해 지식의 폭을 넓혀 보시길 바랍니다.^^ 




Ⓒ다독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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