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탠드 시행 3개월, 그 속내 살펴보니
지난 7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정보학회 주최 하에 ‘온라인 뉴스 유통 서비스의 현황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오프라인 상의 구독자 수만큼이나 온라인 뉴스의 트랙픽 수 또한 각 언론들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각 신문사들 은 더 이상 온라인 뉴스 생태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는 시점이 다가온 것입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가장 중심이 되었던 이야기는 바로 N포털의 뉴스 개제 방식인 였습니다. 누리꾼이 직접 기사 제목을 보고 기사를 선택하던 예전 방식과 달리 신문지면 자체를 개제하고 신문사를 선택해야지만 뉴스를 읽을 수 있는 ‘뉴스스탠드’는 도입당시부터 많은 논란을 몰고 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줄 알았던 가 도입 된지 3개월이 지나도 토론회에서..
2013. 7. 3.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