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과 함께한 언론영화 콘서트현장
언론영화 콘서트 현장 두 번째 시간! 평일 저녁 상영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두 시간 동안의 영화 상영 후 약 한 시간 동안 임순례 감독과 영화 속 박해일이 연기했던 실제 인물인 한학수 피디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는데요. 영화 제보자는 2005년에 일어난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을 밀착 취재한 한학수 피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의 원작은 한학수 피디가 쓴 『진실, 그것을 믿었다』로 황우석 사건을 취재하면서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들을 묶어 엮어낸 책입니다. 이 책의 판권을 사서 임순례 감독님이 영화를 만들게 된 것이지요. 사건이 일어난지 10년이 지난 지금 그 때의 사건을 통해 임순례 감독과 한학수 피디는 무슨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던 걸까요. 관객들의 질문에 ..
2015. 5. 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