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직원들이 자녀들에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금지시키는 이유는?
출처_경향신문 여러분은 혹시 ‘발도르프 학교’에 대해 아시나요? 구글과 야후 등 세계를 주름잡는 IT업계에 종사하는 IT 리더들의 자녀들이 주로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IT업계의 자녀들이 다닌다고 IT 특화 교육을 시킬 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오히려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멀리하고 다루는 방법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심지어 IT에 몸담고 있는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이를 멀리하라고까지 한다니 상당히 아이러니하죠? ^^ 이곳의 교육과정은 다른 학교들과 조금 다릅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될 때에야 비로소 디지털 교육을 하는데, 이 연령대가 돼야 자립적 판단을 갖출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책 읽기와 운동의 즐거움을 아는 학생들만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도 중독되지 ..
2014. 4. 1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