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신문사들의 신년 특집 분석 - 3대 키워드 ‘통일·경제성장·사회통합’
홍성철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의 글입니다. 각 신문사들의 신년 특집 분석 많은 신문들이 1월 1일 신년호 사진으로 희망찬 출발을 의미하는 일출사진을 게재한 가운데중앙일보는 1면 신년 특집기사 ‘일곱 살 세실이는 평양 친구와 놀고 싶다’와 함께남북한 어린이들의 합성 사진을 실어 눈길을끌었다. 매년 1월 1일자 신문은 특별나다. 새해 독자와의 첫 만남에 좋은 인상을 주려는 ‘신문쟁이들’의 정성과 설렘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특히 1면에는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참신하면서도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어젠다가 제시된다. 그런 면에서 신문사의 신년 특집호는 각 신문사 편집국장과 부국장, 부장, 일선 기자들의 아이디어와 기획력의 싸움터이다. 2016년 신년 특집호의 1면 사진과 기획기사, 사설 등을 통해 각..
2016. 3. 18.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