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알몸뒤풀이? 유행하는 졸업선물
2013년도 벌써 1월이 지나고 봄방학과 졸업식을 맞이하는 2월이네요. 하지만 이 시기만 되면 한숨부터 푹 쉬며 걱정 되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신문 기사나 뉴스에도 자주 오르내리던 폭력이 난무하는 밀가루 졸업식 때문이실 겁니다. 졸업식 직후 서로에게 밀가루와 계란을 쏟아 붓는 것도 모자라 교복을 찢고 알몸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흉흉한 졸업식에 다들 걱정이 많았죠. 하지만 이런 졸업식도 많이 바뀌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출처 – 서울신문] 충북 형석고에서는 졸업식에서 선생님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선생님과 학생 모두 한복을 차려입고 자기 반 가마에 태워 등장한다고 합니다. 같은 충북의 청석고등하교는 조촐하지만 친구끼리 의미 있는 책을 서로 선물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참 좋은 유행이죠? 오늘은 다독다..
2013. 2. 14.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