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영재들의 독서법 3가지 살펴보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에서 대입과 취업을 앞 둔 학생과 구직자에 이르기까지 독서, 그 가운데서도 효율적인 독서는 많은 이들에게 늘 관심의 대상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후퇴보다 전진을 원하며 어제보다는 내일의 삶이 빛나기를 기대하는 법이니까요.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발전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위한 최고의 수단이 바로 독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오늘날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바로 1392년 건국하여 1910년 멸망하기까지 무려 518년 동안 존속했던 조선시대입니다. 당시의 독서는 매우 특별한 의미였습니다. 오늘날의 독서가 상당수 지식을 얻기 위한 목표 위에서 행해진다면 조선시대의 독서는 자기 자신과 가문과 나라를 올바로 세우기 위한 목표 위에 행해졌..
2012. 11. 23.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