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지하철역 이름 유래
이미지 출처_ 위키백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든든한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인데요. 지하철은 이용하는 사람들을 원하는 역까지 데려다 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하철역 이름을 기억했다가 내리죠. 처음 가보는 곳도 지하철역이 있다면, 그 역을 중심으로 가는 노선을 잡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역의 이름이 중요한데요. 각각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진 지하철역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지하철역 이름의 유래를 찾아서 다독다독과 함께 가시죠. 마을의 어귀나 절의 입구, 그리고 길가에 세워진 얼굴만 있는 나무 기둥을 ‘장승’이라고 합니다. 지역 간의 경계를 나누고 지금의 도로 표지판처럼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가는 이정표가 되었죠. 이런 장승이 모여 있는 장소를 ‘장승배기’라고 합니..
2014. 6. 2.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