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녹여주는 길거리 음식, 과거와 비교해보니
본격적인 강추위와 첫눈 소식까지 들리며 겨울이 한층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끼는 요즈음, 올 겨울은 여느 해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를 대비해 벌써부터 핫팩과 손난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끝이 빨개지는 추운 겨울하면 여러분은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얼굴 반쯤까지 칭칭 감는 따뜻한 목도리? 친구와 하얀 눈밭에서 벌이는 눈싸움? 그 중에서도 역시 겨울하면 추위를 단번에 녹여주는 길거리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모락모락 김나는 뜨끈한 어묵 국물부터 호호 불며 먹는 뜨끈한 군밤, 군고구마까지!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는 겨울철 길거리 음식은 시대별로 다양한데요. 오늘 다독다독에서는 신문기사를 통해 과거에는 어떤 겨울철 길거리 음식이 인기를 누렸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과거에도 불꽃 튀는 경쟁..
2013. 11. 28.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