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차 기자가 들려주는 “나의 여행이란?”
‘사람이 여행을 하는 것은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행하기 위해서다.’ 독일의 세계적인 문학가 괴테가 여행 후 한 말입니다. ‘여행’은 여행 그 자체로 충분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인데요. 괴테가 여행지에서 본 다양한 풍경과, 여행 도중 얻은 생각들은 책 속의 문장이 되어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행’은 인생을 다채롭고 풍부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지난 8일 오후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나만의 여행 방식 5가지’로 특별한 여행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남민 기자(디지털뉴스센터 차장)를 만났습니다. 여행을 좋아해 그의 글도 좋아하는 한 독자로서 ‘여행 고수’의 이야기를 조금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함께 귀 기울여볼까요?^^ 아는 만큼 보이고 즐길 수 있는 ..
2014. 1. 24.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