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홍보의 세계
*위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에 실린 SBS 편성본부 홍보국 PR팀 차장대우 / 이일환님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방송사에도 홍보팀이 있어요?” “보도국이 있는데 굳이 홍보팀이 있어야 할 필요가 있나요?” 방송사에서 홍보 업무를 막 시작했을 때 많이 듣던 이야기입니다. “있죠”라고 대답해놓고는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과연 방송사에서 홍보팀은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해야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까요? 방송사 홍보팀 춘추전국시대 지난 2005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황정민은 “스태프들이 차려놓은 멋진 밥상을 저는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는 이른바 ‘밥상소감’으로 모든 이들을 감동케 한 바 있습니다. 이를 살짝 바꿔서 “스태프들이 차려놓은 멋진 프로그램을 저는 재미있다고 알려..
2015. 6. 1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