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북소리 현장을 울린 문학평론가 황현산의 독讀한 습관
최근 경기도 파주시에는 커다란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파주북소리’인데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책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현장에 반가운 소식이 있었답니다. 지난번에도 소개해 드린 독讀한 습관 강연이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렸죠. 이번에는 문학평론가 황현산의 강연이었는데요. 나날이 인기가 더해지고 있는 독讀한 습관 강연을 듣기 위해서 200여 명의 사람이 모였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읽을거리에 목말랐던 어린 시절과 현재의 읽기 모습 독讀한 습관 강연의 시작은 낭독이었습니다. 이번 강연까지 사회를 맡은 소설가 정이현 씨의 담담한 목소리가 전달됐죠. 매번 강의에 시작을 알리는 낭독은 독讀한 습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팟캐스트에 녹음된 내용이랍니다. 많은 사람이 함..
2014. 10. 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