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간뉴스] 춤추고 노래하는 한국인의 DNA, 세계를 뒤흔들다
한국인의 민족성 가운데 뚜렷한 것 한 가지가 함께 모여서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을 즐기는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2002 월드컵 때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운 응원의 열기라든가, 서울시청 앞에서의 싸이 콘서트 때 관객들의 강남스타일 떼춤과 떼창 역시 우리의 핏줄 속을 면면히 흘러온 민족성의 표출이다. 출처 : 유튜브 요즘 같이 SNS와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아 외국 소식을 알기가 쉽지 않았을 오래 전 기록에도 동이족의 대표적인 민족성이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라고 남겨져 있다. ‘위서·동이전’에 의하면 "부여사람들은 (상나라 정월에) 하늘에 제사지내고 음식과 가무를 즐겼다"고 했으며, “마한에서는 5월에 씨를 뿌린 뒤 귀신에게 제사지내고 무리지어 노래하고 춤춘다”고 했다. 에도 “고구려인들은 ..
2015. 3. 2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