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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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길을 밝혀줄 <미디어리터러시>
〈미디어리터러시〉 시민 기획위원 활동 소감 written by. 한지유 (계간 ≪미디어리터러시≫ 시민 기획위원) 계간 는 미디어교육 전문지로, 국민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과 미디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2022~2023년은 시민 기획위원을 선발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미디어 리터러시 주제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내용을 제공했었다. 지난 2년간 시민 기획위원으로서 활동해온 소감을 통해 계간 〈미디어리터러시〉가 그간 걸어온 길을 비추고, 다시금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살펴보고자 한다. 디지털이 곧 미디어로 확장되고, 미디어가 곧 디지털로 나아가는 시대에서 〈미디어리터러시〉는 이전의 논의를 답습하기보다는 변화된 환경을 잘 설명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선도적 역할을..
2024.05.22 10:00 -
‘모두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법’ 나누는 축제의 장
2023 미국 미디어 리터러시 주간 written by. 이혜선 (서강대 미디어융합연구소 연구원) 미국에서는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미디어 리터러시 주간’을 맞아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학생과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가 열린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미국 미디어 리터러시 주간 현장의 모습을 소개한다. NAMLE의 메간 프롬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지닌 사람은 미디어 메시지가 개인·지역 공동체·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나 메시지 해석 과정에 자신의 편견과 인지 과정이 미치는 영향 등을 이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0월 미국 전역에서는 ‘미국 미디어 리터러시 주간(U.S. Media Literacy Week)’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미국 미디어 리터러시..
2024.05.14 10:00 -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
유네스코 ‘2023 글로벌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주간’ written by. 이혜선 (서강대 미디어융합연구소 연구원) 매년 10월 마지막 주는 유네스코(UNESCO)에서 지정한 ‘글로벌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주간(Global Media and Information Literacy Week)’이다. 이 시기 유네스코에서는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세계 각국에서는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2023 글로벌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주간’ 행사를 소개한다.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은 “알고리즘 조정 및 기능, 데이터 투명성 및 가용성, 개인 정보 보호, 인권 위험 평가에 대한 지침을 제안할 것”이며, “사용자의 비판적 사고를 키워 디지털 플랫폼의 잠재..
2024.05.08 10:00 -
싱가포르의 체계적 교육 시스템에서 배우다
2023년 미디어교육 해외연수 참여 후기 written by. 신윤경 (서울봉은초 교사)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국내 교원의 미디어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5박 6일간 싱가포르에서 미디어교육 교사 해외 연수를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선정된 7명의 초중고 교사가 참가한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과 참가 소감을 소개한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현재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싱가포르 교육자들의 노력을 엿보면서, 학생들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해 더 연단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미디어교육을 현장에서 진행하는 교사들에게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교직 ..
2024.05.01 10:00 -
과목과 학년을 넘나든 뉴스일기 덕에 실력이 쑥쑥!
‘제4회 뉴스읽기 뉴스일기 공모전’ 수상 소감 written by. 유영희 (솔뫼중 사회교사, 제4회 뉴스읽기 뉴스일기 공모전 우수지도자상 수상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11월 1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은 전 국민이 뉴스를 분별력 있게 받아들이고,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제4회 공모전에는 약 3,300명의 인원이 참가해 975건의 일기장이 접수됐고, 이 중 총 65건의 일기장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유영희 교사의 수상 소감을 소개한다. 나는 모두에게 1인 1뉴스일기를 신청했고, 각자 30회의 일기를 작성하도록 했다. 일기장에 깨알같이 적어준 나의 코멘트에 학생들은 작은 응답을 하듯이 나날이 자신의 생각을 한 줄씩 덧붙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2024.04.24 10:00 -
바로잡고 입증하고…팩트체크의 본질을 깨닫다
‘제5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수상 소감 written by. 김연우·홍윤우·이채아·최재연 (제5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대상 수상팀 ‘띵커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청소년의 분별 있는 뉴스 정보 소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한다. 제5회를 맞이한 올해 대회의 주제는 ‘우리 동네를 위협하는 허위조작정보를 잡아라!’였으며, 총 6개월의 레이스를 거쳐 지난 11월 18일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대학생 팀 ‘띵커톤(think-a-thon)’의 수상 소감을 전한다. “일상에서 팩트체크를 생각하다”라는 뜻의 ‘띵커톤’팀은 부산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는 김연우, 홍윤우, 이채아, 최재연이 모여 결성되었다. 팩트체크의 중요성을 ..
2024.04.17 10:00 -
미디어와 사람 간 만남 통해 변화 일으키는 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written by. 강진숙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자마다 견해가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 구성원별로 어떤 역량이 필요하며, 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개발해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이다. 이번 순서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탐구해 본다.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개발의 목표는 목소리를 잃었던 주체들이 미디어를 통해 개인의 정서를 표출하고 사회적 권리를 실현하는 데 있다. 요컨대,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은 교사-학습자-미디어 사이의 만남을 통해 정서의 변이를 꾀하기 위한 실천의 힘이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인 (2015)에는 다섯 개의 감정이 등장한다. 모든 이들의 신체 ..
2024.04.09 10:00 -
챗GPT, 어렵다고 피하지 말고 일단 써봅시다!
중장년‧노년층 대상 ‘생성형 AI 교육’ written by. 김선미 (굿피플미디어협동조합 총괄이사)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은 ‘챗GPT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이라는 글에서 챗GPT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고민하기보다 “생성 AI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소개가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 (중략) 무언가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비판의 대상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빠르게 변해가는 기술 발전 앞에서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중장년 등 시니어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다. 중장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생성형 AI 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수강생들은 스스로 직접 이용하고 느껴본 뒤 생성형 인공지능이자 언어 모델인 챗GPT는 ‘각종 문서를 작성하는 데 유용한 도구’라..
2024.04.03 10:00 -
인간의 존엄과 사회 공공선을 최우선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개발 ‘인공지능 윤리 교재’ 활용법 written by. 이현경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지능정보사회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 인공지능, 특히 생성형 AI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이와 관련한 윤리적, 법적 쟁점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0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마련하고, 이 기준에 맞추어 인공지능 윤리 교재를 개발해 올 2월 발표했다. 인공지능 윤리 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교재 활용법을 소개한다. 개발된 초중고 인공지능 윤리 교재는 올해 2월 1,905개의 AI선도학교에 배포됐으며 온라인으로도 무료 공개됐다. ‘인공지능 윤리소통채널’ 사이트에 집필진 교사들의 교재 소개 동영상도 함께 업로드하여 교재를 활용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2023년..
2024.03.27 10:00 -
‘대학 전문가-지역 학교’의 하나 된 힘으로 성공적!
한신대 ‘홈 포 유스’ 프로그램 written by. 지원배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전공 교수) 이승연 (한신대 교육혁신원 연구교수)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대학 및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 연계를 통해 미디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25개 대학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는데, 이중 한신대가 오산 금암초등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홈 포 유스(HOME for Youth)’ 사업 결과를 소개한다. ‘홈 포 유스’의 경우 교수, 교사, 그리고 대학교수 및 초중고 교장단이 자문단으로 도움을 주었기에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했다. 이처럼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 교사와 대학 전문가의 ..
2024.03.20 10:00
지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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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AI 활용 시대, AI 리터러시 교육 서둘러야
생성형 AI 교육과 AI 리터러시 교육 방향 written by. 김용성 (충남대 기술교육과 교수) 챗GPT, 제미나이 등 이제 생성형 AI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 흐름이 됐다. 생성형 AI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많은 일을 도와줄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서비스를 누가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각자의 일과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 더불어 AI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와 AI 리터러시 역량 역시 필수 역량으로 간주될 것이다. 생성형 AI 리터러시의 교육 방향을 고민해 본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진짜’ AI 리터러시를 길러야 할 상황이 됐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결과물의 품질까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AI 리터러시’를 기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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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신문사 인턴이 영어공부하는 법 살펴보니
영자신문사 인턴이 영어공부하는 법 살펴보니 벌써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벌써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 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 시기에 코리아헤럴드에는 대학생들이 많이 보입니다.^^ 방학 기간 동안 인턴기자에 지원해서 근무하는 학생들이 많아서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두 달만 단기로 근무하는 인턴이 있는가, 하면 6개월 장기 인턴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장기인턴에게 제가 추천하고 매일 ‘검사’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영자신문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인데 특히 영어표현의 정확성과 단문기억력 등을 높여서 전반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일단 저희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인턴기자의 숙제 노트를 한번 보실까요? ▲ 코리아헤럴드 대학생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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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남긴 디지털 발자국,부메랑 돼 돌아온다
학생들이 원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Ⅱ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한 요즘, 어린 학생들도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자신이 올린 사진이 악용되지나 않을까 두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때문에 온라인에서 개인정보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출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은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명 ‘디지털 발자국’을 주제로 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본다. 글 박미영 (한국NIE협회 대표) 지난 봄, 학생들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에서 배우고 싶은 것’을 물어봤습니다. “Whaaaaaaaaaaaaat?” 아마 스티브 잡스라면 이렇게 소리쳤겠죠. “소비자는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는 이유로 아이팟, 아이폰 등을 출시할 때 소비자 조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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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거리’에 담긴 숨은 의미는?
출처_ 한겨레2014. 2. 17. 요즘에는 책이 너무 많아서 책 귀한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함부로 버려두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며 보진 않는 천덕꾸러기 취급합니다. 이리저리 함부로 하니 쉽게 책이 상하게 되는데, 예전 같으면 테이프나 접착제를 이용해서 몇 번이고 보수(?)해서 봤겠지만, 지금은 휙 하고 쓰레기통에 던진 후 똑같은 책을 다시 삽니다. 책이 흔해졌으니 책을 읽는 태도도 바뀝니다.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읽어서 그 안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했던 과거의 책 읽기는 어디로 갔는지 온데간데없고, 한 번 읽고 나면 탁하고 덮어두기 일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책을 읽는 태도를 보면 생각나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내려온 풍습이 있습니다. 바로 ‘책거리’인데요. 책 한 권을 모두 읽거나 배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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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글의 향연, 신문사별 서체 비교해보니
세상 사람들의 아침을 여는 신문. 여러분이 신문을 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마 신문지면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수많은 글자들일 텐데요. 글의 중요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서체들도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가독성이 중시되는 신문의 경우엔 신문사별로 각자 사용하는 서체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신문사들의 서체를 살펴보며 신문 서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사별로 쓰이는 서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문 서체의 역할과 기능 먼저 들어가기에 앞서 신문 서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신문 서체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볼까요? 일반적으로 신문 서체는 헤드라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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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통해 배우는 주체적·능동적 미디어 이용
유아 미디어교육 교사학습공동체 ‘미디어 놀·E·터’ written by. 이여빈 (세종 새롬유치원 교사) 그동안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미디어 리터러시가 현대 시민을 위한 기초 역량으로 인식되면서 전 생애에 걸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미디어를 처음 접하게 되는 유아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유아 미디어교육에 관심 있는 유치원 교사들이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를 꾸려 유아 미디어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어 소개한다. 유아 교사로서 취해야 할 입장은 유아를 미디어로부터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유아가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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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가 기후변화에 책임 있을까?
미디어가 기후변화에 책임 있을까? 에코미디어의 정의와 에코미디어 리터러시 기후 위기와 미디어의 상관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미디어’에 ‘에코’(환경)라는 접두사를 붙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탈리아 존카봇대학 안토니오 로페즈 교수의 글을 번역해 싣는다. 이 글은 미디어 리터러시의 주요 개념 중 생산 구조 차원에서 인터넷, 전자 기기, 데이터, 또 나아가 블록체인 등이 어떻게 기후 위기, 생태, 환경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 글을 번역한 이는 원문에 포함된 사실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독자가 함께 읽어볼 만한 참고 자료를 각주로 달았다. 안토니오 로페즈 (Antonio Lopez) / 이탈리아 존카봇대학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과 학과장 번역: 최원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동가) 미디어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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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터러시 교과 개설로 완성된 『부산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 개설로 완성된 『부산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체계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첫걸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 중의 하나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개발한 『디지털 리터러시』교과서는 디지털 환경에 올바르게 참여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을 기르며, 디지털 시대의 민주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윤리 의식을 포함한 다양한 지식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성율 부산광역시교육청 장학사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2018년부터 약 2∼3년간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활동을 실시하였고, 이후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디지털 시민성 교육 추진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 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