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선수권대회, 한밤 중 프레스센터에 기자들이 갇힌 이유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경기가 거듭되면서 승부는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선수들의 도전과 불꽃 튀는 승부를 현장에서 지켜보는 기자들 역시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며 세계 각국에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죠. 기자들이 한 데 어우러져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프레스센터(Press Center)’인데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는 어떤 풍경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특종이 터지는 기자실은 어떤 곳? 흔히 ‘기자실’로 불리는 프레스센터는 특정 기관이나 행사 주최 측에서 언론 취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정부 부처나 기업 등에는 이러한 기자실이 마련돼 있어 언론기관에서 나온 기자들이 머물며 분야별 취재..
2011. 9. 2.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