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유통 방식의 변화 - 더 빠르고, 더 간단하고, 더 재미있게
*위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에 실린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조교수 / 홍주현님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페이스북과 애플이 ‘인스턴트 아티클’과 ‘애플 뉴스’라는 통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은 제프 베조스(아마존 CEO)가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다는 소식만큼 전세계 언론계에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5월부터 뉴스 콘텐츠에 인스턴트 아티클을 제공하고 있으며, 6월 8일 애플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애플은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뉴스를 볼 수 있는 맞춤형 뉴스앱 ‘뉴스(NEWS)’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의 취향까지 고려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애플의 ‘사용자 맞춤형 뉴스’는 기존 포털의 뉴스 제공 방식을 뛰어 넘은 획기적인 것입니다. 애플은 다양한 사진을 토대로 시각적인 구성을 강조했으며, 사용자..
2015. 9. 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