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찜질방
*위 기사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유학생 그룹 '아우르기'와 다독다독 대학생 기자단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SNS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함께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입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아무래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거나 차가운 물이 있는 곳이 먼저 떠오를텐데요. 반대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찜질방은 문득 떠오르지 않는 곳 중 하나입니다. 더운 여름에 왠 찜질방이냐구요? 어느새 한국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은 찜질방에 대해 외국인 친구들과 새로운 시각으로 집중 취재해봤습니다. 복합레저공간으로 발전하는 찜질방 찜질방은 찜질+방의 합성어로, 2000년대 초부터 활성화된 50~90도 정도의 저온 사우나를 중심으로 한 건강 시설입니다. ‘찜질’이라 ..
2015. 7. 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