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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읽기습관으로 모의고사 성적이 올랐어요!, ‘다독다독 멘토링’ 결과 보고회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재미있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SNS는 손쉽게 다량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무분별한 출처와 바르지 않은 정보로 인해 잘못된 가치관을 갖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죠. 특히 청소년들에게 읽기습관은 무척 중요한데요. 다독다독 멘토링에서는 중고등학생의 멘티와 대학생 멘토가 만나 신문읽기를 바탕으로 올바른 읽기습관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대단원의 마지막인 지난 11월 27일, 서로를 격려하며 바른 읽기문화를 만들었던 시간을 추억하기 위해 결과 보고회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가볼까요?



5개월 간의 활동기간을 마치고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다독다독 멘토링 결과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읽기문화 확산을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다독다독 멘토링’을 실시하였습니다. 다독다독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문과 책 읽기를 활용해 진로 탐색과 인성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청소년들은 읽기를 통해 지식을 쌓고, 미래의 직업을 설계하는 기회가, 대학생들에게는 재능기부라는 특별한 나눔으로 재미있고 알찬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대학생 멘토 한 명에 청소년 두 명이 짝지어서 활동하게 되었고 활동기간 내에 온라인 멘토링과 월 1회 이상의 오프라인 멘토링으로 올바른 읽기문화를 만들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는 5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부쩍 친해졌는지 아쉬운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다독다독 멘토링을 하면서 가장 큰 성과로 멘티들은 일일 평균 읽기 시간이 약 18분에서 57분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멘티들의 인터넷 중독 검사 결과 고위험군이 2명에서 1명으로 감소하였고 15명이었던 잠재적 위험군은 4명으로 대폭 감소하는 큰 성과를 이룬 것 입니다. 경과 및 성과보고에 따라 우수한 활동을 한 팀들에게 수료증 수여가 있었습니다. 많은 팀들이 모두 훌륭하게 올바른 읽기를 실천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팀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돌아갔습니다. 수상한 팀들에게는 상과 함께 사람들의 박수와 환한 미소가 덤으로 주어졌습니다. 



시상식을 끝내고 우수한 활동을 했던 참가자 팀의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5개월간의 과정을 자세하게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발표하였는데요. 많은 멘토링 팀들 중 우수한 활동을 한 팀들을 소개하자면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아동들에게 책, 신문읽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던 공주대 배은정 멘토, 대전복수고 김은선, 정수현 멘티 팀과 ‘소통의 멘토링,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게.’라는 주제로 서로의 고민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상호 소통하는 멘토링을 지향한 성균관대 김소윤 멘토, 동명여고 장다연, 이미르 멘티 팀 그리고 다독다독 멘토를 통하여 다양한 활동과 만남으로 각자의 진로를 찾은 인하대 이상우 멘토, 여명학교 최은철, 박은학 멘티까지 발표한 3개의 팀 모두 각자의 색깔로 재미있게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발표는 이상우 멘토와 최은철, 박은학 멘티의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박은학 멘티는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고 최은철 멘티는 함경북도가 고향인 새터민 친구들입니다. 2013년에 대한한국에 온 박은학 멘티는 책을 읽는 것보다 핸드폰게임을 더 좋아하고 핸드폰 게임보다 축구를 더 좋아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고3이었습니다. 항상 지하철을 타면 핸드폰을 보았지만 다독다독 멘토링 이후 지하철에서도 책을 보게 되었고 더 나아가 학교에서도 책을 보는 습관이 생겼다고 밝히며 자신의 사례 중심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함께 멘토링에 참여한 최은철 멘티는 멘토링 활동 중에 멘토가 소개해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만남 속의 이야기를 통해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 예정이라고 말을 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으로 최은철 멘티는 “다독다독 멘토링을 통해서 진로를 확실하게 정할 수 있었고 저의 꿈을 결정하는 것에 있어서 멘토 형의 큰 도움이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답니다.



두 번째 발표는 ‘소통의 멘토링,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게.’라는 주제로 서로의 고민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상호 소통하는 멘토링을 진행한 김소윤 멘토와 장다연, 이미르 멘티가 그동안의 활동을 자세하게 들려주었습니다. 김소윤 멘토는 읽기를 통한 학업능력을 향상하고 소통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활동 목표로 잡았다고 합니다. 특히, ‘소통’을 멘토링 주제로 정했던 만큼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멘토링의 주된 방법이자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신문 기사 스크랩 활동을 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때, 힘든 이야기를 어렵게 꺼내 고민의 짐을 덜어낼 때 등 서로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소통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른 활동결과로 장다연 멘티가 한국경제신문 생글 NIE 경진대회 공모전에서 신문스크랩 부문 대상을 차지하였고 DGB금융그룹 제 7회 전국 초중고 NIE에너지일기 공모전에서 고등부 은상을 수상한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멘토링에 참여했던 장다연, 이미르 멘티는 다독다독 멘토링에 참여한 후 꾸준한 읽기시간 및 자기점검을 통해 읽기능력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멘토링 활동 중 가장 유익했던 것은 강압적으로라도 읽기시간을 갖고 자가점검을 했던 것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언론인을 꿈꾸던 장다연 멘티는 “다독다독멘토링을 진행하며 ‘어떤 기사거리를 쓰면 좋을까’라는 생각보다 내가 어떻게 기사를 쓰면 많은 학생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또래 친구들이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자신의 기사를 본 후 메일을 보내와 늘 꿈꿔왔던 언론인의 가능성을 믿게 되었다고 하네요.



마지막 발표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활동했던 배은정 멘토, 정수현, 김은선 멘티었습니다. 이 팀은 월요일에 이번 주에 해야 할 과제를 공지하며 좋은 글귀와 명언을 단체 카톡방에 서로 올리며 일주일을 활기차게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정수현 멘티는 “글귀나 명언을 보내주는 멘토 덕분에 힘을 얻고 한 주의 의욕을 얻으며 시작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의 다짐을 액자로 만들어서 멘토링 5개월 동안 굳은 의지를 다짐했고 그 간의 기록을 스크랩북으로 만들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다른 팀과는 다르게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책, 신문읽기 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교사가 꿈인 김은선 멘토를 위해 배은정 멘토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섭외하였다고 말하며, 김은선 멘티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나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 모습을 보고 나의 미래 진로에 확신을 가지고 더 노력해야 될 점을 알 수 있던 자리어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멘티들은 스크랩을 통하여 책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특히 김은선 멘티는 모의고사 3등급에서 1등급을 받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단체 사진촬영을 끝내고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마련한 간단한 다과로 활동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번 다독다독 멘토링 3기는 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5개월 동안 활동했던 멘토와 멘티들은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다독다독 멘토링’으로 올바른 읽기 습관도 생기고 좋은 사람도 만나 대학생들과 청소년 모두 행복했던 5개월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도 ‘다독다독 멘토링’에 참여했던 모든 청춘들이 멘토링이 끝난 후에도 올바른 읽기습관을 주변사람에게 전파하는 읽기문화의 멘토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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