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쉽게 읽는 방법, '사족(蛇足)'을 버리자!
신문을 읽다 보면 읽기 힘든 경우가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내용은 쉬운데 말을 돌려서 쓴 경우이고, 두 번째는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사용해서 기사가 작성된 경우죠. 처음 경우는 기자의 습관으로 굳어진 필체라 고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의 경우는 조금만 신경 쓰면 읽는 사람이 편하게 읽을 수 있죠. 마치 뱀을 근사하게 그리고 허전하다고 해서 다리를 그리게 되면 불필요한 요소가 덧붙게 되는 것이죠. 이런 불필요한 요소는 줄이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신문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독자의 눈을 틔우는 많이 사용되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사족 네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실시(實施)’입니다. 실시는 ‘실제로 시행함’이라는 뜻을 가졌죠. 그래서 어떤..
2014. 4. 24.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