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9. 12:00ㆍ다독다독, 다시보기/생활백과
[요약] 불렛저널을 통해 하루하루 해야 할 일들을 자신만의 아이콘을 사용하여 정리하여, 계획적으로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불렛저널이 뭔가요?
‘불렛저널(Bullet Journal)’ 들어보셨나요? 아마 다이어리를 쓰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불렛저널은 문장이나 단어 앞에 주의를 끌기 위해 붙이는 그래픽 문자 ‘불렛(Bullet)’을 활용한 일정 관리법으로 지난해 말부터 해외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행하여 현재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렛저널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페이지가 적혀있는 목차를 통해 정보 찾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둘째, 자신만의 불렛을 통해 본인에게 최적화된 방법으로 다이어리를 작성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점입니다.
#불렛저널 사용법
그럼, 불렛저널은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요?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출처: 불렛저널 공식 홈페이지(http://bulletjournal.com)>
먼저 다이어리 혹은 노트를 준비합니다. 노트는 줄이 없는 무제노트 또는 모눈종이형 노트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노트를 꾸밀 충분한 여백이 있어 불렛을 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노트가 준비되었다면 첫 장에 목차(INDEX) 페이지를 만듭니다. 목차에는 달(Month)과 내가 꼭 챙겨봐야 할 것들의 페이지를 적습니다.
<이미지 출처: 불렛 저널 공식 홈페이지>
그 후 점, 원, 선, 별, 느낌표 등을 이용하거나, 책·음악·영화 등을 형상화하여 자신만의 불렛을 만듭니다. 불렛은 노트를 작성할 때 주된 역할을 하기에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명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지 출처: 불렛 저널 공식 홈페이지>
불렛을 완성했다면 월 별 주요 이벤트와 할 일을 기록할 먼슬리(Monthly)를 적습니다. 왼쪽 페이지 상단에 연도와 달을 적고 아래에는 날짜와 요일을 그리고 생일이나 할 일들을 간단하게 기록합니다. 오른쪽 페이지 상단 역시 연도와 달을 적고 그 달에 해야할 일과 목표 등을 적습니다.
<이미지 출처: 불렛 저널 공식 홈페이지>
뒷 페이지부터 앞의 만든 불렛을 활용해 데일리(Daily)를 적어나가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먼슬리와 데일리의 모든 페이지 하단에 페이지 수를 표시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먼슬리가 끝날 때마다 인덱스 페이지에 그 달의 페이지 수를 기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불렛 저널 공식 홈페이지>
불렛저널은 특히 젊은 세대에서 빠르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용자가 누구냐에 따라 불렛의 모양과 구성이 달라지는 점이 다른 사람과 같은 것을 원하지 않고 자신만의 무언가를 펼치길 원하는 젊은 세대의 욕구와 딱 맞기 때문입니다.
참고기사:
Hooc, 펜 하나로 정리하는 다이어리 정리법,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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