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정말 외모가 중요하나요?
*위 기사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유학생 그룹 '아우르기'와 다독다독 대학생 기자단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SNS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함께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입니다. 언젠가부터 한국에 관한 표현 중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외모가 개인 간의 우열과 성패를 가름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죠. 사람의 외모를 아름답게 한다는 ‘미용’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선호해 왔습니다. 예뻐지고 싶은 개인의 욕구는 우리나라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외국인들에 눈에 비친 한국은 유독 특별했나봅니다. 취재아이템 선정을 위해 토론을 진행하는 중 외국인 유학생 친구들이 “한국인들이..
2015. 7. 2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