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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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활동보다 전문 기관 협력이 더 바람직
개별 활동보다 전문 기관 협력이 더 바람직 디지털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와 공영방송의 역할 영국 , 일본 등 많은 해외 공영방송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관련 조직과도 활발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해외 주요 공영방송의 미디어 리터러시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모색해본다. 봉미선(EBS 정책연구위원)·신삼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해외 국가들이 민간단체나 외부와 손잡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펼치는 데 비해 우리나라 공영방송은 독자적으로 고유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미디어 리터러시 핵심역량에 근거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공영방송의 주인은 시민이다. 공영방송은 공적..
2021.10.14 -
해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관련 법안 제정 현황
오늘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관련 법을 제정하고 의무화하고 있는 외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에서도 미디어 교육에 관한 법안 관련 현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OECD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 결과 한국 학생들은 ‘주어진 문장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는 능력’과 ‘정보가 주관적이거나 편향적인지 판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지’ 묻는 조사에서 최하위 집단에 속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은 청소년들을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개발을 위한 정보, 사이버 따돌림, 청소년 유해환경 등의 관련 교육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등 정부 산하기관 및 민간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정규 교육과정으로는 편성되어있지 않습니다. 미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사례를 ..
2021.10.12 -
'다독다독 기자단'과 외국인 유학생 '아우르기'가 함께한 Learn & Run 여름 캠프!
지난 7월 22일부터 2박 3일 동안 저희 다독다독 기자단이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 ‘아우르기’와 함께 충남 보령으로 Learn & Run 여름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달에도 다독다독 기자단과 아우르기가 한국과 세계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뭉쳤던 것 기억하시죠? 이번 여름 캠프의 경우에는 한국문화와 한국의 대중문화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저희 다독다독 기자단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문화를 제대로 배우고, 느끼려면 뭐니 뭐니 해도, 직접 체험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축제가 좋겠죠? 그래서 ‘아우르기’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충남 보령의 머드축제를 온몸으로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캠프 당일인 7월 22일, 약속 시간에 맞춰 ‘아우르기’와 ‘다독다독 기자단’이 한곳에 모두 ..
201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