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김 없는 뉴스’와 ‘골라주는 뉴스’
*위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에 실린 지디넷코리아 미디어연구소장 김성해님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뿐 아니라 구글, 애플 같은 IT 기업들도 연이어 뉴스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최대 스마트폰 업체 삼성도 독일 미디어그룹 악셀슈프링어와 손잡고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언론사들이 실적 부진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내로라하는 IT 기업들은 왜 뉴스 시장에 기웃거리는 걸까요? 주요 IT 기업들이 연이어 선보인 뉴스 서비스를 2회에 걸쳐 집중 진단합니다. ‘킬러 아이템’ 뉴스 2000년대 이후 언론사들의 상황이 좋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장기 불황 탓도 있지만 인터넷 및 모바일 혁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더 컸습니다. 워싱턴포스트 같..
2015. 11. 3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