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읽고 신문 만들며 진짜 친구가 됐어요!
뉴스 읽고 신문 만들며 진짜 친구가 됐어요! 다문화 특성화 학교의 뉴스 리터러시 수업 초등학생을 상대로 뉴스 리터러시 수업을 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그것도 다문화 특성화 학교라는 좀 특별한 학교라면? 최근 경기도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던 뉴스 리터러시 수업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자. 김현경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 수업의 목표는 한국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을 차별하거나 혐오하지 말고 함께 잘 살아가자는 깨달음을 아이들로부터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것이었다. 아이들은 짧지만 울림 있는 목소리로 외쳤다. “다른 것은 있어도 틀린 것은 없다.”, “인종 차별 멈춰! 차별 멈춰! 편견 멈춰!” 포천 조용한 마을에 아담하게 자리한 정교초등학교. 이 학교는 포천 지역에서 ..
2021. 7. 30.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