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100시간 신문읽기에 도전해보니
100년이 넘게 우리는 신문 앞에서 침묵했다. 그리고 어쩌면 어느 날 종이신문이 진짜로 침묵할지도 모른다는 위기 아래 ‘대학생 100시간 릴레이 신문 읽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 대학생 100시간 릴레이 신문읽기, 나비효과 될까? [바로가기] 나는 평소 신문을 자주 읽는다. 스마트폰으로도 기사를 읽지만 종이신문을 더 선호한다. 가능한 한 여러 개의 신문을 읽고 관심 가는 내용을 메모하고 사색하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종이신문은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에 그 자리를 잃고 있다. 무엇보다 딱딱하고 지루한 것이 돼 간다는 것이 문제였다. 평상시에 그냥 지나치던 신문으로 재미있는 기억을 만들 순 없을까? 신문을 읽다 문득 한 가지 재미있고 의미도 있는 도전을 한번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1..
2013. 8. 16.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