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로 본 제주 4.3사건
독립영화 ‘지슬’이 개봉 13일 만에 관객 6만 5,000명을 불러 모으며(4월 2일 기준)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제주 지역의 이야기를 다룬데다가, 제주도 사투리 덕분에 시종일관 자막을 함께 봐야 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흑백으로 이루어진 영화이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지슬’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 '지슬'은 제주 영화'의 쾌거, 오멸 감독을 만나다 (미디어스) ▶ 영화 '지슬' 6만 관객 달성 목전 "섬세하고 강렬한 영상" (한국일보) [출처-서울신문] 마침내 변방의 우짖는 새의 노래에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했다. 한량과 귀것들이 모여 한바탕 자파리하다가 제라허게 사건 하나 쳤다. 오멸(..
2013. 4. 3.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