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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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맞춤법, 기사 헤드라인으로 확인하자
어의없게도 병이 낳았다. 오랫만에 입어 봤지만 문안하다. 이 두 문장에서 이상함을 못 느끼신 분이라면 맞춤법 공부가 시급합니다. 인터넷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 많이 쓰인 문장들입니다. 두 문장은 어이없게도 병이 나았다. 오랜만에 입어 봤지만 무난하다.로 써야 맞습니다. 특히 병이 ‘낫다’를 병이 ‘낳다’로 잘못 쓰는 건 애인이라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맞춤법 1위로 꼽혔을 정도니 주의를 기울여야겠죠? 출처 - 서울신문 연인 사이라도 참기 힘든 맞춤법 실수로 ‘병이 낫다’를 ‘낳다’라고 표기했을 때가 첫째로 꼽혔다. 소셜데이팅서비스 이츄가 20~30대 미혼남녀 1249명(남 640명·여 609명)을 대상으로 ‘맞춤법과 호감도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애인이라도 도저히 ..
2013.07.30 -
틀리기 쉬운 띄어쓰기, 신문으로 익히는 방법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쓸 때 띄어쓰기를 어려워합니다. 신문을 비롯해 대부분의 인쇄물이 특히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띄어쓰기지만, 제대로 지켜가며 쓰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어렵고 복잡해지는 것 또한 사실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띄어쓰기는 한글 맞춤법 57개 항 가운데 10개 항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지만 이 가운데 6개 항이 ‘~할 수도 있다’는 식의 규정이거나 ‘다만’이라는 허용규정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한글 맞춤법에서의 띄어쓰기 규정자체가 지나치게 관대하다고도 볼 수 있겠죠?^^) 그러나 띄어쓰기는 우리말을 바로쓰기 위해 아주 중요한 문제이므로 규정이 다소 복잡하다 하여 포기해 버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평소 틀리기 쉬운 띄어쓰기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신문을 통해 알아..
201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