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해외시장 진출 위한 다국어 테스트
*위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에 실린 컬럼비아대 저널리즘 스쿨 박사과정/ 서수민님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지난 5월 초 뉴욕타임스가 2회에 걸쳐 연재한 뉴욕 네일살롱 노동자 관련 탐사보도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최저임금은커녕 하루 10달러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 각종 유해 화학약품에 노출되며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는 네일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보도된 직후 파장은 엄청났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일요일인 5월 10일 네일살롱 노동자 보호를 위한 긴급 태스크포스 발동을 발표했습니다. 뉴욕의 여성들은 ‘네일살롱에 가야 하나’는 주제를 놓고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직원들에게 최저임금을 줍니다”라고 붙여 놓은 네일숍마저 나타났습니다. ‘맥도날드-한인 갈등’ 취재기자 기사 중 1부에서는..
2015. 7. 1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