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살예방의 날, 심리적으로 살펴본 자살의 원인
‘생명의 다리’를 아시나요? 서울시내에 위치한 한강다리 가운데 자살시도자가 가장 많은 마포대교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서울시가 자살자 예방을 위해 마포대교에 시설물을 설치하기 시작하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미지 출처 : 서울신문 마포대교가 자살다리로 악명을 떨치며 사회 문제로 인식되자 서울시는 지난해 9월 마포대교의 자살자 예방을 위해 보행자의 걸음걸이에 맞춰 다리 난간에 불이 켜지는 등 ‘생명의 다리’를 꾸몄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에도 자살예방 조형물과 CCTV 및 자살 예방 문구 그리고 ‘SOS 생명의 전화’등과 같은 안전장치들을 보강해 자살시도 방지 조치를 강화했죠. 자살 예방을 위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SOS 생명의 전화로 지난해 163명이 죽음 앞에서 마음을 돌렸다고 합니다. 9..
2013. 9. 10.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