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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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실천하는 아름드리 작은 도서관
언젠가부터 우리 주변에 작은 도서관들이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방문해 책도 보고, 많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소소한 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죠. 다른 도서관들처럼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데요. ‘서울문화재단’에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독서토론과 독서문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에 참여하고 있는 도서관을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바로 마포구 망원2동에 위치한..
2011.07.28 -
책과 친해지는 절호의 기회
요즘 지인들과 만날 때, ‘날씨 참 좋네요’라는 첫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싱그러운 5월의 봄이 절정을 향하고 있는데요.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이런 날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라고 하지만, 따뜻한 햇살 아래 신선한 바람이 부는 봄도 책을 읽기에 너무 좋은 계절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책과 함께 사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좀 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 책으로 만나는 음악, 영화, 세상 이야기 단순히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닌 책을 통해 세상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어 보는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책 읽는 서울 – 책으로 ..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