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의 신문활용교육(NIE),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신문활용교육(NIE)은 문자 그대로 신문을 활용한 교육방법이며, 입시 위주의 현실에서 그저 교과 학습의 보조 자료 정도로만 한정되어 왔던 신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는 새로운 교육적 시도입니다. 신문에 실리는 많은 기사들은 자료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 것을 누가 어떻게 취사선택하고 가공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정보로서의 가치를 갖게 되는데요.^^ 오늘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신문을 활용하고 있는 현직 교사 송정환 씨(대전 송강초등학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Q1. 신문활용교육을 적극적으로 하신다고 들었는데요. 다른 학습교재도 많은데 신문을 택하시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신문은 ‘살아 있는 교과서’라고 합니다. 정형화된 교과서와는 달리 교과서의 내용이 현실에 적용되는 모습을 매일..
2012. 4. 25.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