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독서력’으로 수능 막판 스퍼트!
“애초에 수능은 왜 치는 것일까?” 곧 있으면 11월의 가장 큰 이벤트, 수능이 다가옵니다. 후배, 가족, 친지의 응원을 받으며 어깨의 무거운 짐을 지고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매년 뉴스 영상으로 등장하지요. 단 한 번의 시험으로 고등학교 3년을 평가받고 더 높은 시험 점수를 얻기 위해 재수, 삼수, 심지어는 N수라고 불릴 만큼 고생을 하는 학생에게 감정적으로만 마냥 감동하고 응원하자니, 마음이 아프고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구석도 있습니다. ‘대학’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사회적으로 ‘입시’가 어떠한 구조적 문제가 있는지 등 다양한 논의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시험을 쳐야하는 학생들에게 이런 논의는 잠시 옆으로 제쳐두고, 일단 노력한 만큼 무사히 시험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2015. 11. 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