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새로운 발견, 조금 특별한 NIE 수업 현장
“선생님,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덜어낼 수 있어요?” 태백 상장초등학교 6학년 1반의 반장, 다임이는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관한 신문기사를 읽고 선생님에게 찾아가 질문을 했습니다. 요즘 많은 학교에서 신문활용교육(NIE)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날 찾아간 태백 상장초등학교의 NIE 수업은 다른 수업들과는 조금 다르게 신문으로 수학을 공부하고 계기교육도 하고 있었답니다. 계기교육이란? 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특정 주제에 대해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특정 기념일 또는 시사적 의미를 주는 주제를 다루는 교육. 예들 들어 한국전쟁 기념일을 맞이해 한국전쟁에 대해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 등이 대표적인 계기교육이다 이렇게 신문을 활용해 조금 다른 수업방식을 생각한 사람은 6학년..
2011. 5. 2.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