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스크랩으로 국장이 된 신문홀릭, 그 사연은?
“세상일 신문에 안 나는 것 없습니다. 그 속에 부와 성공의 지식이 널려 있는데 그것을 받아들이려면 스크랩이라는 노력없이 안된다는 것이 저의 경험이죠” 경상남도의 진주시 농업기술원. 이곳에는 누구보다도 신문이 주는 힘을 잘 아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신문 스크랩을 통해 오늘의 자리까지 왔다고 하는 신문 스크랩의 장인, 노치웅 국장인데요. 현재 농업기술에 대한 연구분야를 총괄하며 농업인들의 꿈과 희망을 마련해 가고 있는 노치웅 국장의 신문예찬을 들어보겠습니다. 신문은 곧 나의 삶입니다 20대 초반부터 시작된 노치웅 국장의 신문활용은 벌써 30년도 훌쩍 넘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치렀을 당시, 고향인 산촌에서는 합격자 발표 소식을 접할 신문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수소문 끝에 어느 대학의 수위 아저씨가..
2011. 4. 15.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