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문읽기' 수업 직접 들어보니
매주 목요일, 단국대학교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신문의 이해와 비평’ 강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0일 목요일에는 수강생들의 특별한 발표시간이 마련되었는데요. 직접 강의 현장을 방문해 교수님과 수강생들이 말하는 신문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같은 주제를 다루는 신문이라도 다를 수 있다 매일 아침마다 쏟아져 나오는 신문들, 그 속에는 얼마나 많은 세상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매일 일어나는 사건은 한정되어 있지만 그것을 다루는 기사의 모습은 가지각색입니다. 즉 동일한 주제라도 신문마다 다른 기사가 나갈 수 있다는 말인데요. 수강생들은 이번 시간에 그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모둠을 만들어 동일한 주제의 5대 일간지 기사를 비교・분석해 보면서 각 신문별로 기사를..
2013. 6. 4.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