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으로 삶을 쓰고 힙합은 책으로 태어나다
출처_ A MATTER OF TIME ▶ 소개 포스트 보러가기 “책의 정의를 바꿔야 합니다. 저자의 지인 5명만 사도 책이죠.” 최근 책을 출판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공간이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부근에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출판복합문화공간 ‘엑스플렉스’인데요. 이곳의 유재건 엑스플렉스 대표는 책을 ‘인류 문화자산의 결정체’로 보는 기존의 출판계 시각이 만든 책에 대한 높은 기준을 낮추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범한 시민이 나고 자라 취직하고 결혼한 이야기도 책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시도에 힙합평론가 김봉현 씨도 동참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독다독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왜 과거에 책 만드는 기준을 현재에도 적용해야 돼? “과거에 만들어진 책에 대한 기준을 지..
2014. 10. 2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