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간 뉴스] 과거로부터 꺼내 본 '첫눈' 오는 날
언제 들어도 설레는 두 글자 ‘첫눈'. 그 마음이야 과거나 지금이나, 어른이나 아이나 다를 게 없을 겁니다. 지난주엔 전국각지에 첫눈이 내렸지요. 다들 첫눈 오는 날 어떻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아이의 시선으로 첫눈을 바라본 두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과는 문법이나 어휘의 사용에서 많은 차이가 있지만 손대면 맛이 떨어질까 하여 꾹 참고 손대지 않았습니다. 역시 꾹 참고 읽어주세요. 금방 익숙해지실 거에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첫번째 글 - 첫눈 날이또 갑작히 으르르해오니까 눈사람을 만들고놀생각이나서 즐거워진다 어름도 지치고먼산에 싸인눈을 바라다보며 작문도짓고 스켓취도할생각을하니 더욱유쾌해진다. 나는자다가 눈온꿈을 두..
2015. 12. 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