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수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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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자료 만들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은? 디지털 시대 미디어교육과 저작권!
온라인 수업 자료 만들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은? 타인 저작물의 무제한 사용은 금지 디지털 시대 미디어교육과 저작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각 학교와 기관에서 실시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대부분 온라인 수업으로 바뀌었다. 미디어를 주 대상으로 삼는 수업의 특성상 뉴스 기사나 유튜브 영상 등 타인의 저작물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데 이와 관련해 주의해야 할 저작권 문제는 없을까?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본다. 글 한광수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강사) 학교 온라인 수업 자료가 학생 등에 의해 유출됐다 해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권장하는 범위 내의 콘텐츠 활용이라면 교사·강사의 책임은 없다. 하지만 교사·강사가 자율적으로 공유한 온라인 자료에 타인의 저작물이 포함될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다. 가짜뉴스가 너무..
2020.10.28 -
원격수업과 함께 디지털 역량 쑥쑥!
언택트 시대가 가져온 교육의 변화 원격수업, 디지털 시민 역량 키우는 계기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변화와 미디어 리터러시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면서 디지털 원격수업이 전면 실시됐다. 코로나19 위기가 가져온 비대면 원격수업은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의 우리 교육에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도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글 장은주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 연구사) 원격수업 경험은 교육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핵심이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이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범주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글에 제시된 대안이나 의견 등은 교육부의 공식 의견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
2020.07.16 -
‘온라인 교실’ 열고 화상 채팅하며 학습 지도
‘코로나19’ 개학 연기 대비 교육 공백 극복 방안 ‘온라인 교실’ 열고 화상채팅하며 학습 지도 코로나19로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긴 겨울방학, 혹은 봄방학이 이어지고 있다. 벌써 두 차례나 새 학기 시작이 미뤄졌지만, 언제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가능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결국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 등장했고, 학생들의 학습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직접 사이트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사들도 있다. 미뤄지는 개학에 대비한 온라인 교육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글 고규환 (남곡초 남곡분교장 교사) 온라인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온라인’이 아닌 ‘학습’이다. 단순히 학습 내용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그치기보다 어떻게 해야 학생들에게 진정한 ‘학습’이 되는지 고민해야 ..
2020.04.01 -
공부도 하고 선물도 받는 ‘5분 퀴즈 영상’
‘코로나19’ 개학 연기 대비 교육 공백 극복 방안 공부도 하고 선물도 받는 ‘5분 퀴즈 영상’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아이들, 그 아이들을 달래야 하는 가족들, 그리고 아이들의 학습을 위해 고민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초중고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유한 선생님이 있어 화제다. 글 김지훈 (창진초 교사) 이미 많은 콘텐츠와 플랫폼이 개발됐지만 아이들의 상황과 마음을 좀 더 헤아려주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콘텐츠의 기준은 첫째,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지 말자! 둘째, 아이들에게 절대 부담을 주지 말자! 학교에서 가장 바쁜 때를 꼽으라면 단연 3월이다. 1년 치 업무의 모든 계획서가 나오고, 새 학년 교육과정과 평가 계획서가 나오고, 아이들과의 첫 만남을 준비하고, ..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