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차별 꼬집는 ‘직장의 신’ 박수 받을까?
요즘 월화드라마가 아주 뜨겁죠? 김태희가 차세대 장희빈을 맡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맞서 원조 장희빈이었던 김혜수는 직장의 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직장 생활의 애환을 다루면서도 자발적 비정규직인 미스 김(김혜수)의 발언과 행동 하나하나가 통쾌함을 주고 있는데요. 어제 방송에서는 장규직(오지호)이 계약직의 아픔을 처절하게 건드렸지요. 실질적인 비정규직이 세운 공을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정규직의 실적으로 빼돌리려 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직장의신 속에 드러난 비정규직과 현실의 뜨거운 감자 비정규직은 어떤 모습일까요? [출처 – KBS 직장의 신 홈페이지] 파견의 품격, 현실 속 비정규직의 품격이 될 수 있을까? 직장의 신은 2007년 일본에서 방영되어 히트 쳤던 드라마 파견의 품격을 리메이크한 ..
2013. 4. 9.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