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이야기를 출판하는 사람들
자신만의 빛나는 열매를 책을 통해 보여주는 시대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쓴 시와 수필 또는 소설, 생활글들을 책으로 출판하고 싶어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멋진 표지와 세련된 레이아웃의 본문에 자신의 작품이 실린 채로, 새로 나온 책 특유의 종이와 잉크 냄새를 맡아보는 것. 한번쯤은 자신이 쓴 책을 출판하여 서점이나 도서관에 놓여지는 상상을 합니다. 베스트셀러 매대에 앉혀지면 그보다 좋을 수 없겠지요. 평생 취미로 배우고 즐겨온 가죽공예의 작업 방법과 노하우를 책으로 출판하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직업 현장에서 경험한 가슴 벅차고 가슴 미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른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어합니다. 알려지지 않은 오지를 등산을 하면서 찍은 풍경 사진을 자신만의 경험담과 함께 출판하고 싶어합니다. ..
2015. 11. 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