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도서관에서 선정한 다독왕 두명 만나보니
출판사들이 힘들다고 하죠. 젊은이들은 책을 읽지 않고 책 판매 부수는 점점 떨어지고요. '책을 읽어야 한다, 책에는 지식이 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당장 대학 등록금, 취업 같은 현실적인 문제에 쫓기고 있는 20대에겐 너무 먼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래서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2명의 젊은 다독왕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3년간 총 1560건의 책을 대출해 2년 연속 학교 다독왕에 뽑힌 서강대 이권복씨(경영학과 4년)와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다독상을 수상한 윤성찬 씨(일본어학과 4년)인데요. 이 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이 두 청년에게 책 많이 있는 이유를 한번 들어봤습니다. 다독왕의 책 읽는 방법과 추천 도서도 함께 살펴봐요~ 서강대학교 다독왕 이권복 씨“책을 읽으면 ‘누렁 소’가 아닌 남들과..
2012. 6. 27.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