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환경에서 문학 커뮤니티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누구에게든 적용되는 노하우는 있어요. 습작생들이 곧잘 빠지는 폐단들. 글을 읽다 보면 이 사람들이 그 함정에 빠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작가의 조언에 대해 습작생들은 신뢰를 많이 하고, 칭찬 받으면 의욕이 샘솟지요.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안 좋은 평 들으면 각성하거나 침체되거나. 문장은 우수작에 대해 주간, 월간 표식이 붙이는데 명예로운 성취감도 불러일으킵니다. 의견 교류도 첨예할수록 좋지요. 지적에 대해 고마워하며 노력하는 회원들의 발전 속도는 확실히 달라요.” (커뮤니티 참여 작가의 인터뷰) 사이버문학광장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사이버문학광장 ‘문장’(munjang.or.kr)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에서 “문학 생산자들에게는 창작과 발표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
2015. 5. 1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