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법 비웃는 ‘토렌트’가 위험한 이유
장발장의 인생 역경과 팡틴의 애처로움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흥행을 한 힐링 무비 레미제라블.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키며 신인 배우 수지를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시킨 건축학개론. 모두 작년 한 해 우리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영화들인데요. 안타깝게도 다른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영화의 불법 해적판 때문에 위협을 겪었거나 실제로 막대한 피해를 본 영화들이죠. 예전에는 단순히 다운로드 사이트나 웹하드 등만 감시하면 되었던 불법다운로드가 일명 토렌트라는 프로그램으로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레미제라블 홈페이지] 불법 복제물 피해규모 8,000억 원대. 현실적인 단속은 속수무책 한국 여배우 배두나(33)도 출연해 한국 개봉 전 기대감을 키웠다. 이 영화를 수입한 ‘블루미지’ 박민정(43·여) 대표..
2013. 4. 25.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