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고편? 이제는 책 예고편 '북 트레일러' 보고 가실게요
‘트레일러(Trailer)’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흔히들 2~3분 길이의 영화 예고편 영상을 떠올릴 텐데요. 트레일러는 영화 내용 중 관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있는 장면과 자극적인 자막으로 구성됩니다. 관객은 트레일러를 보고 영화 관람 여부를 결정하곤 하죠. 그렇다면 독자가 도서를 고를 때는 무엇을 보고 판단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사람은 각자 기호에 맞는 책을 고르거나, 책표지에 적힌 요약 내용을 보고 선택하는 방법으로 책을 고르는데요. 이제는 책도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고를 수 있답니다. 바로 ‘북 트레일러’인데요. 오늘 다독다독에서는 출판물 시장에 불고 있는 북 트레일러 열풍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새로 출간된 책을 홍보하는 ‘북 트레일러’ 책(Book)과 예고편(Trailer)의 ..
2013. 12. 18.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