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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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8월2주 베스트셀러> 김진명 작가의 새 장편소설 『글자 전쟁』 종합 7위
김진명 작가의 신간 『글자 전쟁』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로 진입했습니다. 종합 7위로 올라선 『글자 전쟁』은 김진명 작가의 『고구려』, 『싸드』에 이은 장편소설로 한자가 중국이 아닌 우리 글자가 아닌가 하는 의문에서 시작됩니다. 한자의 기원인 갑골문자가 은나라 때의 것이었고, 그 은나라가 한족이 아닌 동이족이 세운 나라라는 것. 소설은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허구라는 장치로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이 밖에도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 프레드릭 배크만의 『오베라는 남자』등 1위부터 5위까지는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보여주고, 시리즈의 제78권이 출간돼 종합 9위에 진입했습니다. 교보문고 2015년 8월 2주 베스트 셀러 순위 도서명 저자명 출판사명 1 미움받을 ..
2015.08.18 -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7월 3주> 『앵무새 죽이기』의 초고이자 후속편, 『파수꾼』종합 6위 진입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22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교보문고에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까지 판매된 도서를 집계한 결과, 『미움받을 용기』는 여타 도서들과 압도적인 판매 부수 차이를 보이며 정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새로운 도서의 출간이 주춤한 가운데, 정상을 차지한 기시미 이치로의 장기 집권이 예상됩니다. 이 밖에도 프레드릭 배크만의 『오베라는 남자』,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인기를 끌며 지난 주와 비슷한 순위를 보여줍니다. 새로 진입한 도서로는 하퍼 리의 『파수꾼』이 있습니다. 『앵무새 죽이기』의 초고이자 후속편인 『파수꾼』은 작년 8월 말에 하퍼 리의 금고에서 발견돼 55년 만..
201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