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퓰리처상 ‘이달의 기자상’ - 2016년 2월 수상작 소개 ②
[요약] 지난 2월 11일 울산MBC의 설태주 기자는 국내외 취재를 통해 수족관에 갇혀 지내는 돌고래들의 실태를 담은 ‘꽃분이의 눈물’을 방영하였습니다. 방송 후 해양수산부가 큰돌고래를 보호 대상 해양생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동물권리에 대해 새로운 화두를 던졌습니다. 2016년 2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여섯 작품 중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 ‘꽃분이’의 이야기를 다룬 ‘꽃분이의 눈물’을 소개합니다. 해당 보도는 돌고래 거래를 공론화시키고 사회적 공감대를 끌어내 돌고래 수입 제한이라는 행정당국의 조치를 이끌어낸 작품입니다. 지역 기획보도부문울산MBC 탐사보도부 설태주 기자, 미디어영상부 전상범 기자 지난 2월 11일 울산MBC의 설태주 기자는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쇼를 하는 암컷 돌고래 ..
2016. 4. 15.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