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 프랑스를 만나는 곳, ‘프랑스문화원’
‘프랑스’라는 국가의 이름을 들으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파리의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과 같은 유명한 건축물이 떠오르기도 하고, 풍부한 감성과 다양한 생각을 담은 프랑스의 영화가 생각나기도 하죠. 또한, 아름다운 패션의 거리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 프랑스의 문화를 책과 미디어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문화원’입니다. 이곳에 프랑스 문화를 만나볼까요? 프랑스 영화와 음악이 한 자리에 프랑스문화원은 서울 숭례문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실내장식에서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데요. 프랑스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 콩이 마치 선박의 내부를 옮긴 것 같은 느낌으로 설계했습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문화원으로 가는 통로는 마치 우주선에 들어가는 느낌을 줍니다. 통로..
2014. 12. 5. 09:00